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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이상윤, '진짜 사랑' 시작…김원해→송원석에 '가짜 강미나' 발각? (원더우먼)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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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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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원더우먼' 이하늬와 이상윤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1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 10회에서는 14년전 첫사랑의 진실을 깨달은 한승욱(이상윤 분)과 조연주(이하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날 과음으로 외박에 취중 전화까지 했던 조연주는 필름이 끊긴 상태로 검찰청에 출근했다. 류승덕(김원해 분)은 "어제 전화하더니 쌍욕하더라"라면서도 "정신차리고 한주 며느리 강미나(이하늬 분)부터 소환해서 조사해라"고 지시했다. 조연주는 "이봉식(김재영 분) 사건은 덮어라"는 류승덕에게 반발했지만, 류승덕은 "진범 잡네 설치하다 시골에 발령나고 싶냐. 이봉식 건은 강미나로 마무리 짓고 퉁치는거다. 다른 배당 다 빼줄테니 3일 안에 강미나 회장 중앙지검 출두 시켜라"라고 했다.

한성혜(진서연 분)는 한승욱을 찾아가 "리스트에 올케 이름 들어가있단 소문이 파다한데 호텔이 어느정도는 이미지 사업 아니냐"며 "합병 후 이름은 한주로 가는거 어떻냐. 대표 이사도 나한테 넘기는게 좋을 것 같고. 이렇게 된거 깔끔하게 몸집 줄여서 합쳐주겠다"고 통보했고, 이후 합병을 빌미로 대규모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이에 반발한 직원들은 한주호텔 앞에서 합병철외 시위가 벌여졌고, 한성혜는 무릎을 꿇으며 "한주가 합병 당하는 입장이고 이제는 한주에서 대규모 구조조정까지 요구했다"고 강미나에게 책임을 떠넘겼다. 시위대는 유민호텔 앞으로 옮겨졌고, 영문도 모른채 계란을 맞아야 했던 조연주는 "한성혜 전무가 유민에서 대규모 구조조정을 강행하라고 시켰다고 했다"는 직원의 말에 한승욱을 찾아가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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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주는 "대규모 구조조정 사실을 알고 있었냐"고 추궁했고, 한승욱은 "합병해서 한주호텔을 제자리에 두는게 우선일수 있다"고 말했다. 조연주는 "한주호텔만 찾으면 다니던 사람 상관없냐"며 "그쪽도 한주사람과 다를바 없다"고 실망했다.

잠시 고민하던 한승욱은 "그냥 마음 가는대로 해라"라는 노학태(김창완 분)의 조언에 한영식(전국환 분)을 찾아갔다. 앞서 김경신(예수정 분)이 "한회장은 한성혜 손을 놓고 승욱씨 손 잡을수 있는 사람이니 혹시 승욱씨 쪽에 유리하게 합병하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 하더라"라고 귀띔했기 때문.

한승욱은 지분 양도 서류를 내밀며 "제가 가진 유민전자 지분 10%다. 아시다시피 이봉식때문에 곤란한 상황인데 손을 써주실수 있을 것 같더라. 그리고 합병 관련해서 작은 조건이 하나 있다"고 거래를 제안했다. 한영식 역시 "잘됐다. 나도 조건 하나 걸겠다"며 제안을 받아들였다. 결국 한주호텔과 유민호텔의 합병과 함께 대표에는 한성혜와 한성운이 공동 선임됐다. 구조조정 역시 없던 일이 됐다.

그런가 하면 필름이 끊겼던 조연주는 합병 발표식을 보고 전날 밤 한승욱이 했던 말을 기억해 냈다. 한승욱은 "예전에 아버지가 한주호텔 부지 보러 다닐때 저를 데리고 다니셨다. 그때 '벽을 눕히면 다리가 된다. 벽이 무너져도 딛고 올라가면 된다'더라. 다른 쪽으로 길이 있을거다. 내 맘은 변함없지만 그쪽 맘이 어떤지 모르니 위로를 하는것도 다가가는것도 어렵다. 아무것도 할수가 없다"고 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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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조연주는 한승욱에게 찾아가 "14년전에 누구한테 똑같은 말을 들었다"며 14년 전 어린 한승욱(영훈 분)과 만났던 것이 자신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나도 그날 평생을 기대왔던 할머니 기일이었다. 할머니는 마지막에 내가 할머니때문에 앞으로 아무것도 못하는건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땐 무슨 얘기인지 몰랐는데 그쪽 얘기를 듣고 나서 할머니 통해 다른 세상으로 건너가야겠다는 생각 들었다. 그래서 잊지 않고 있었다. 어쩌면 그 말때문에 내가 여기까지 왔다"고 설명했다.

한승욱은 "내가 진짜 좋아했던 미나는 그날밤의 미나였다"고 했고, 조연주는 "하지만 지금의 나는 그때의 강미나가 아니었다. 정말 내가 누구든, 누구 딸이든 상관없냐"고 물었다. 그러자 한승욱은 "이제 나도 그때의 그 아이는 아니다. 원래 누군가를 진짜로 알게 되면 처음에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사람 아니냐. 진짜 사랑은 그때부터 시작되는 것"이라고 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악수를 나눈 두 사람은 다시 한 번 키스하며 '진짜 사랑'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이날 에필로그에는 조연주의 '취중 전화' 내용이 공개됐다. 특히 조연주는 류승덕에게 "내가 진짜 누군줄 아냐"며 자신이 강미나라고 말했고, 류승덕은 "지가 누구라는거냐. 한주 강미나? 지가 왜 강미나 회장이야?"라며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또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당신이 무슨 짓을 하건 누구건 이혼할 생각 없다. 당신 강미나 아니잖아"라는 한성운(송원석 분)의 목소리가 담겨 궁금증을 더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SBS '원 더 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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