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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이일화, 이세희=친딸 사실 알았다…모녀 상봉하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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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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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신사와 아가씨' 이일화가 드디어 딸의 얼굴을 확인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 7회에서는 박수철(이종원 분)의 집에 갑자기 들이닥친 왕대란(차화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왕대란은 박수철 집에 그의 아내 차연실(오현경 분)과 아들 박대범(안우연 분)을 비롯해 차연실의 친정 엄마 신달래(김영옥 분)와 동생 차건(강은탁 분)까지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그 과정에서 왕대란은 딸 이세련(윤진이 분)의 남자친구 박대범이 있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그는 "너 박기사 아들이야?"라며 "이 사기꾼, 거지 같은 놈"이라며 머리끄덩이를 잡았다. 그러면서 "가족 사기단 아니냐"며 "순진한 우리 세련이 꼬드겨서 등쳐먹었다. 거지 같은 것들. 애초부터 작업 걸려고 사기치러 들어온 거야. 제비 놈한테 우리 세련이가 홀딱 넘어갔다"고 분노했다.

그러자 박대범은 놀라며 "세련이가 이집 딸이에요?"라고 물었고, 왕대란은 "너 이 명품도 우리 세련이한테 뜯어낸 거지?"라고 되물었다. 박대범은 "세련이가 선물로 사준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차연실조차 믿디 못했다. 그러자 박대범은 "절대 그런 짓하지 않았다. 우리 사랑하는 사이"라고 강조했지만 왕대란의 분노는 계속됐다.

박수철은 이영국(지현우 분) 회장에게 "정말 죄송하다"며 "곧 그만둘거라서 그때까지만 아내가 잠깐 있겠다 한 게 그렇게 됐다"면서 "처남과 장모님은 5년만에 한국에 들어와서 제 얼굴 잠깐 보겠다 해서 온 건데 공교롭게 이렇게 됐다. 허락 없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세련 아가씨는 오해시다. 오늘 처음 알았다"고 또 한 번 해명했지만 다시 수모를 당했다. 박수철은 "아무 없이 살아도 대범이 막된 놈으로 키우지 않고 막돼 먹은 놈으로 살지 않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후 왕대란은 이세련에게 박대범이 사기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네가 영국이 동생이란 걸 알고 접근한 것"이라고 했지만 이세련은 "엄마가 말도 안 되는 소리한다고 헤어질 것 같냐"며 믿지 않았다. 이에 왕대란은 "그놈 아빠가 누군지 아냐"며 "박기사다. 박기사가 그놈 아빠야. 이제 감이 잡히냐. 이런 헛똑똑이. 너한테 일부러 들러붙은 거다. 우리 집안 정보 다 빼서 바퀴벌레들처럼 우리 집에 숨어 살았다. 생각할수록 기가 막혀서 말이 안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박대범이 이세련을 찾아왔고 이세련은 "하나만 물어보겠다. 정말 박기사 아저씨가 대범씨 아빠냐"고 물었다. 박대범은 "우리 아빠가 맞긴한데 네가 생각하는 그런 거 아니다"라고 했지만, 이세련은 박대범의 뺨을 때렸다. 이세련은 "나쁜 놈. 너도 내 돈 노리고 접근한 거였네. 앞으로 두 번 다시 내 눈앞에 나타나지마"라고 말한 뒤 그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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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국(지현우 분)과 박수철이 수모를 당하던 모습을 지켜보던 애나킴(이일화 분)은 이를 안타까워 했다. 그는 박수철과 함께 있던 차연실의 조카이자 박단단(이세희 분)의 사촌 강미림(김이경 분)을 친딸 박단단으로 오해했다. 이후 그는 "미안하다 단단아. 그때 내가 널 두고 가는 게 아니었어"라며 "이제라도 우리 단단이 찾아야겠어. 그런 꼴로 살게 할 순 없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애나킴은 강미림이 박단단이 아니라는 사실을 금세 알게 됐다. 강미림이 박수철을 이모부라 부르는 모습을 보고 알게 된 것. 그는 "우리 단단이는 어딨냐"며 마음이 다급해졌다.

박단단은 아버지 박수철이 차연실 박대범 모녀 때문에 고생하는 모습에 분노했다. 이에 박단단은 차연실에게 화를 냈지만 차연실은 되레 뻔뻔하게 나왔다. 그럼에도 하루 아침에 쫓겨난 것이 마음에 걸렸던 박단단은 돈을 구해주기 위해 노력했다. 박단단이 돈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영국은 조사라(박하나 분)에게 월급 3개월치를 가불해주라고 했다. 조사라는 박단단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이영국에게 가불을 요구했다고 오해하고 불만을 드러냈다. 박단단은 가불받은 돈을 차연실에게 건넸고, 차연실은 박수철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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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국의 자녀 이재니(최명빈 분)와 이세찬(유준서 분), 이세종(서우진 분)은 박단단이 우는 모습을 보고 걱정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박단단이 혹시라도 일을 그만둘까 걱정했고, 박단단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놀이공원 나들이를 계획했다. 그 과정에서 이영국이 자신들의 계획을 알게 됐고, 이영국과 동행하게 됐다.

이영국은 놀이기구를 타고 신나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들 역시도 자신들보다 더 신난 아빠의 모습에 놀랐다. 이들은 놀이기구도 타고 맛있는 것도 먹는 등 한가족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귀신의 집에 들어간 이영국과 박단단, 이재니는 귀신을 보고 깜짝 놀라 손을 잡고 뛰기 시작했다. 서로 손을 잡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두 사람은 더욱 놀랐다.

한편 애나킴은 자신의 친딸의 얼굴을 확인하고 놀랐다. 이영국 집 가정교사로 있던 이가 친딸 박단단이라는 사실에 놀란 애나킴. 이에 두 모녀의 재회가 빠르게 이뤄질지 궁금증을 더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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