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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신보 편집장 "종전선언, 한반도 정세 안정에 도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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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사진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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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인 조선신보가 종전선언은 한반도 정세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신보 김지영 편집국장은 일본에서 열린 '동아시아 평화와 한반도의 자주적 통일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에서 이처럼 말했습니다.

김 국장은 "북한은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공동선언 이행 노력이 중단된 시점에서 정치 선언에 불과한 종전 선언을 채택하는 것은 한반도 정세 안정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미국의 적대시 정책을 은폐하기 위한 연막으로 잘못 이용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미 정상회담 때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새로운 북·미 관계의 수립을 종전선언으로부터 시작할 것을 제의했으나 그 전제는 벌써 무너지고 말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미국이 강요해온 고통이 미국에 대한 증오로 변해 미국 주도의 제재 봉쇄를 타파하고 자력으로 살아나가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손령 기자(right@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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