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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단독] 檢, '유동규 오피스텔' 은닉자산 간주…재산동결 절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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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가운데, 검찰이 유동규 前 본부장의 자산 동결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재판에 넘기기 전 뇌물 등 혐의 입증에 대비해 범죄수익금을 팔거나 넘기지 못하게 묶어두도록 법원에 요구하고 나선 겁니다.

최민식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도 수원시 광교에 위치한 오피스텔입니다. 지난해 11월 35살 A씨가 84㎡ 짜리 오피스텔 한 채를 7억 5천만원에 계약했는데, 검찰은 이 오피스텔 전세금에 대해 법원에 기소 전 추징보전 명령을 청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