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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5명이 신규 발생했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6시 사이 확진자는 청주 20명, 진천 6명, 음성 4명, 충주 3명, 제천 2명이다.
유형별로 보면 28명은 가족·지인·직장동료 등을 통한 '연쇄(n차) 감염'이고, 7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상태다.
집단감염 사례로는 청주 축산업체 관련 4명(누적 21명), 고등학생 사적 모임 관련 2명(누적 51명), 청주 소재 고교 관련 1명(누적 18명), 오창의 한 중학교 관련 3명(누적 26명)이 각 추가됐다.
진천에서는 특수차 제조업체 관련 1명(누적 18명)이 확진됐다.
음성에서도 자동차 부품 업체 관련 2명(누적 12명), 사료 업체 관련 1명(누적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을 합친 충북 누적 확진자는 7천306명이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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