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7회 4득점' 삼성, 키움과 DH 1차전 승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서울=뉴시스]조성우 기자 = 1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삼성 선수들이 두산에 5-3으로 승리한 뒤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1.06.16. xconfind@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삼성 라이온즈가 연패를 끊고 다시 선두 추격에 나섰다.

삼성은 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7-5 승리를 거뒀다.

2연패를 벗어난 삼성(71승8무56패)은 1위 KT에 2.5게임 차로 다가섰다.

연승을 이어가지 못한 키움의 시즌 성적은 64승6무63패가 됐다.

종아리 부상을 털고 돌아온 삼성 선발 백정현은 5이닝 6피안타(1홈런) 6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승패없이 물러났다.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나선 이상민이 1⅓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에 이름을 올렸다. 2013년 프로 데뷔 후 첫 승이다.

키움 구원 투수 김동혁은 2이닝 5피안타 4실점에 그쳐 시즌 5패째를 당했다.

삼성은 2회 선두 호세 피렐라의 좌월 솔로포(시즌 28호)로 선제점을 냈다.

그러자 키움은 3회 안타 2개와 볼넷 1개를 엮은 1사 만루에서 김혜성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었다. 키움은 5회 1사 1루에서 터진 박병호의 투런포(시즌 19호)로 역전까지 성공했다.

1-3으로 끌려가던 삼성은 5회 키움 마운드가 흔들린 틈을 타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강한울과 김헌곤, 박해민이 3연속 볼넷으로 걸어나가자 구자욱이 희생플라이를 쳐 한 점을 만회했다. 강민호가 다시 볼넷을 골라 이어진 2사 만루에서는 피렐라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3-3 동점에 성공했다.

경기는 다시 요동쳤다. 키움은 6회 2사 1루에서 변상권의 1타점 2루타로 리드를 가져갔다.

하지만 삼성은 7회 4점을 쓸어담고 흐름을 끌고왔다.

삼성은 구자욱의 타구가 우익수 예진원의 글러브를 맞고 떨어지는 2루타가 되면서 1사 2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오재일이 고의4구로 걸어나가 연결된 1사 1, 2루에서 강민호가 좌중간 동점 적시타를 쳤다. 스코어는 4-4.

삼성의 공세는 계속됐다. 피렐라의 볼넷으로 이은 1사 만루 찬스에서는 대타 김호재와 김상수의 연속 적시타가 터지며 7-4로 전세를 뒤집었다.

키움은 8회 무사 1, 3루 기회를 일궜지만 박병호의 병살타로 한 점을 얻어내는데 그쳤다.

삼성 마무리 투수 오승환은 7-5로 앞선 9회 등판,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41번째 세이브를 챙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