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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규 확진자 30% '재택치료전담팀'에 맡겨…"위드 코로나시기 확대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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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자치구마다 100명씩, 2500명 감당 체계 구축

뉴스1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10.15/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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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택치료전담팀을 만들어 신규 확진자의 30% 이상 재택 치료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1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재택치료 추진지원계획'을 수립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5개 자치구별로 100명씩 총 2500명 규모로 재택 치료가 가능한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확진자가 매일 1000명 내외로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했을 때 확진자의 30% 수준은 재택 치료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재택치료전담팀은 자치구별 재택 치료자 건강관리, 민원 대응, 격리 관리 등을 전반적인 사항을 24시간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기존 재택 치료 관련 부서인 건강관리반과 격리관리반을 통합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앞서 지난 8일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기 위해 재택 치료 대상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미성년자와 보호자 등에 대해 제한적으로 허용한 기존 방침을 완화해 70세 미만 무증상·경증 환자는 타인과 접촉 차단이 가능한 경우 본인 동의 아래 재택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 상황이다.

재택치료자는 무증상인 경우 확진 후 10일, 증상이 있는 경우 증상 발현 10일 후 의료기관 판단을 거쳐 격리 해제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택 치료는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도 건의한 부분"이라며 "위드 코로나(with Covid19) 시대, 확대될 수밖에 없는 부분이어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hun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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