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의 김기동 감독은 나고야 그램퍼스(일본)와 '클럽 한일전'을 앞두고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기동 감독은 16일 나고야와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 비대면 기자회견에서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8강전이기 때문에 좋은 경기로 팬들에게 승리를 안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자회견 참석한 김기동 포항 감독(왼쪽)과 이승모. 2021.10.16 [전북 현대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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