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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토트넘 코로나 확진 선수가 ‘특급 에이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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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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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코로나19 확진?’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자꾸 우려의 방향으로 무게추가 기운다. 손흥민(29·토트넘홋스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설이다.

토트넘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으로 2021∼202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를 소화한다.

토트넘은 현재 리그 8위.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한 판이다. 뉴캐슬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거부 품에 안기며 포스트 첼시, 맨체스터 시티를 노린다. 당장 특별하게 전력이 달라진 것은 아니지만 분위기가 좋을 터. 게다가 원정이다. 토트넘으로서는 껄끄러운 한 판이다.

다행히 주축 자원들의 기세가 좋다. 특히 손흥민의 활약상이 빛났다. 토트넘은 10월 A매치 휴식기를 맞았다. 이 기간 손흥민은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 소속으로 2경기 연속 골을 넣었다. 시리아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에서는 천금 결승골을 기록했다. 약 2년 만에 나온 필드골.

기세를 살린 손흥민은 원정 지옥으로 불리는 이란 원정 경기에서 완벽한 피니시로 경기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중반 상대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1 무승부에 그쳤지만 벤투호에도, 손흥민에게도 의미 있는 10월을 보냈다.

토트넘까지 상승세를 이을 계획이었다. 그러나 좋지 않은 소식이 전해졌다. 손흥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뉴캐슬전에 결장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애초 토트넘 측은 “선수 2명이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였다”며 익명으로 해당 사실을 전했다.

그러나 영국 ‘더 타임스’나 토트넘 관련 내부 기자, 소스 등을 통해 손흥민뿐 아니라 브리안 힐이 해당 2명인 것으로 점쳐졌다.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다수가 한목소리를 내면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대한축구협회(KFA)도 촉각을 세우고 있다. 10월 A매치 소집 당시에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면 함께 했던 다른 팀 동료들, 스태프 등도 감염 가능성이 남은 까닭이다. KFA 관계자는 “공식적으로 전달받은 것은 없지만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확실한 것은 뉴캐슬전 선발 명단을 확인하는 것.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토트넘으로서는 손흥민을 선발 출격 혹은 벤치 명단에 포함할 수밖에 없다. 만약 손흥민이 빠진다면 현지 언론의 추측대로 확진 판정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

사진=AP/뉴시스

김진엽 기자 wlsduq123@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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