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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 제가 알아서'...호날두, 출전 여부 자신이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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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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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출전은 본인 의사가 상당히 관여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더 선'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소식통에 따르면 호날두는 에버턴전에서 벤치에 앉아 매우 실망했다. 그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에게 뛰기 적합하지 않을 때 말할 것이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모든 경기에서 뛰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라고 보도했다.

초반 상승세를 이어갔던 맨유가 최근 EPL에서 부진을 겪고 있다. 아스톤 빌라전 0-1 패배, 에버턴전 1-1 무승부로 4위까지 순위가 떨어졌다. 1위 첼시(승점 16)와 2점 차에 불과하긴 하나, 벌써 위기론이 들끓고 있다.

특히 에버턴전 라인업이 화제 됐다. 주중 비야레알과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름에 따라, 솔샤르 감독은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이에 호날두를 비롯해 폴 포그바, 제이든 산초, 호날두가 벤치에 앉았다.

그랬던 탓일까. 맨유는 일방적인 점유율을 유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오히려 에버턴의 위협적인 역습에 고전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전반 43분 앙토니 마르시알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20분 앤드로스 타운센트에게 실점하며 무승부에 그쳤다.

이날 교체 출전했던 호날두는 경기 종료 후 상당히 실망한 것으로 전해진다. 매체는 "호날두는 솔샤르 감독에게 자신은 트로피를 얻기 위해 왔다고 알렸다. 또한, 매 경기에서 최고의 선수들을 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라고 밝혔다.

호날두는 올여름 맨유로 복귀했다. 이후 EPL에서 4경기 3골, 챔피언스리그 2경기 2골로 절정의 골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이렇듯 맨유에서의 위상과 입지 때문일까. 출전 권한에 앞으로 상당한 관여를 할 것으로 보이는 호날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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