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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마요르카 감독 "더 보여줘야"…이강인은 증명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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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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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김한림 영상기자] 국가대표에 뽑히지 못했던 이강인이 소속 팀 마요르카에서 반등을 노립니다.

마요르카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에 레알 소시에다드와 올 시즌 스페인 라리가 9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현재 라리가 3위에 있는 강팀입니다. 승점은 17점으로 1위 레알 마드리드,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같습니다. 8경기 7실점이라는 짠물 수비를 앞세워 시즌 초반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라리가 12위로 중위권에 있는 마요르카에겐 분명 버거운 상대입니다. 8경기에서 7득점에 불과한 마요르카는 공격수들의 분전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당연히 이강인의 활약 여부가 중요해졌습니다. 마요르카는 일본인 공격수 쿠보 다케후사가 부상으로 이탈했죠. 중원에서 게임을 조립하고 필요할 땐 득점까지 해줄 이강인의 존재가 어느 때보다 필요해졌습니다.

이강인은 유소년 시절부터 10년 간 몸 담았던 발렌시아를 떠나 마요르카와 4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적 후 뛴 첫 두 경기에서 교체 선수로 나섰고, 6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전부턴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전에선 그림같은 골을 터트려 마요르카 팬들의 눈도장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이강인은 아직 증명해야할 것들이 많이 남았습니다. 선발로 나서도 후반에 교체로 나가는 등 출전 시간 자체가 많지 않았습니다. 마요르카 루이스 가르시아 감독은 이강인에 대해 "아직까진 기대 이하다. 더 보여줘야 한다"고 분발을 촉구했습니다.

이강인은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했습니다. 체력은 문제없지만 레알 소시에다드전을 앞두고 떨어진 경기 감각을 어떻게 빨리 끌어올리느냐가 숙제로 남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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