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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클래스', 재미 더하는 3色 케미..조여정·하준 응원유발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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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tvN ‘하이클래스’ 속 3색 케미가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연출 최병길/극본 스토리홀릭/제작 프로덕션에이치 에이치월드픽쳐스)가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전개, 몰입도 높이는 연출, 배우들의 호연 속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극을 한층 풍성하게 만드는 등장인물간의 케미스트리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 송여울-오순상 ‘공조 케미’

송여울(조여정 분)과 오순상(하준 분)은 훈훈한 ‘공조 케미’로 응원을 유발하고 있다. 오순상은 국제학교 이사장 도진설(우현주 분)의 의뢰로 송여울을 감시하던 인물. 하지만 현재 오순상은 송여울이 도움을 필요로 할때면 언제든 달려오고, 안지용(김남희 분)이 감추고 있었던 비밀을 파헤치는 송여울을 도와 공조 수사를 펼치며 케미를 뿜어내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러브라인까지 바라고 있을 정도. 하지만 11화 말미 오순상이 경찰에 체포되며 공조 수사에 제동이 걸린 바, 앞으로 이들이 그려갈 이야기와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증폭된다.

# 송여울-남지선-황나윤-차도영 ‘4女 텐션 케미’

국제학교 학부모인 네 여자 송여울, 남지선(김지수 분), 황나윤(박세진 분), 차도영(공현주 분)은 서로 다른 이해관계 속에 극강의 텐션을 터뜨리며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고 있다. 남지선은 송여울의 남편 안지용의 투자 사기 최대 피해자. 이에 남지선은 송여울과의 첫 만남부터 경계심을 내비치며 그녀를 몰아내고자 했지만 송여울에게 약점을 잡혀 휴전 중인 상태. 그러나 지난 방송에서는 국제학교의 모든 것을 쥐락펴락하고자 하는 남지선의 움직임이 포착돼, 이들의 휴전이 이어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송여울, 황나윤은 서로를 적대시하며 긴장감을 극으로 치닫게 만들고 있다. 황나윤은 송여울이 남편 안지용을 죽였다고 생각해 의도적으로 접근한 뒤, 강한 분노를 내비치고 있다. 송여울 또한 안지용의 법적 배우자는 자신임을 피력하며 팽팽하게 대치하는 상황. 이 가운데 송여울이 죽은 줄 알았던 남편 안지용의 생존을 목격하며 대 혼란이 예고된 바, 이들의 앞날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한편, 차도영은 남지선 옆에 그림자처럼 붙어 다니며 그녀처럼 진정한 셀럽으로 거듭나고자 하던 인물. 하지만 차도영이 송여울에게 약점을 잡힘으로써 송여울을 몰아내고자 했던 남지선의 계획에 차질이 생긴 후, 남지선과 차도영 사이에는 미묘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더욱이 차도영의 레스토랑이 은행에 압류되는 등 경제적인 문제가 생긴 상황이기에, 완벽함을 추구하는 남지선과 관계를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 황재인-안이찬 ‘뽀시래기 케미’

황나윤의 딸 황재인(박소이 분)과 송여울의 아들 안이찬(장선율 분)은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뽀시래기 케미로 엄마 미소를 유발하고 있다. 황재인은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안이찬에게 손을 내밀었고, 그렇게 두 사람은 둘도 없는 친구가 됐다. 무엇보다 황재인은 안이찬과 아빠가 같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자신의 동생이라 생각해 더욱 알뜰살뜰 챙기는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황재인은 안이찬이 극심한 쇼크로 실어증에 걸리자 “애들이 귀찮게 굴면 내가 다 막아 줄게. 내가 누나잖아”라며 그를 놀리는 친구들을 다그쳤고, 서로를 마주하며 미소 짓는 두 사람의 모습이 광대를 자동으로 승천하게 만들었다. 이에 아빠가 같은 황재인과 안이찬의 관계가 어떻게 이어질지 이들의 케미에 관심이 높아진다.

이처럼 극이 진행될수록 변모해가는 인물간의 케미스트리가 보는 재미를 더하며 극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또 어떻게 변화해갈지, 향후 전개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는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초호화 국제학교에서 죽은 남편의 여자와 얽히며 벌어지는 치정 미스터리. 오는 18일(월) 10시 30분에 12화가 방송된다.

사진 tvN ‘하이클래스’ 제공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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