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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U-19 여자축구대표팀 선수들이 28일 오후 태국 촌부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여자챔피언십 B조 1차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후 기뻐하고 있다. 2019.10.29. (사진= AFC 홈페이지)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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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한국 여자축구가 내년 8월 코스타리카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한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지난 14일 여자축구위원회 화상회의를 통해 2019 AFC U-19, U-16 여자 챔피언십을 각각 2022 FIFA U-20, U-17 여자 월드컵의 예선으로 인정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내년에 열릴 예정이었던 AFC U-20 여자 아시안컵, U-17 여자 아시안컵이 취소됐기 때문이다. 이 대회를 통해 월드컵 출전국을 정할 예정이었다.
한국은 이로써 2019년 AFC U-19 여자 챔피언십 3위 기록으로 출전권을 얻게 됐다. 당시 일본, 북한의 뒤를 이었다.
U-20 여자 월드컵은 8월 코스타리카에서, U-17 여자 월드컵은 10월 인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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