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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반도건설, 2만 배후수요 주 7일 항아리 상권 ‘파피에르 내포’ 11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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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첫 브랜드 대형 상가이자 평택 고덕신도시에 이은 두 번째 파피에르 브랜드 상가

-약 2만세대 품은 4면 항아리 상권의 풍부한 배후수요와 955세대 고정수요 확보

서울경제


반도건설은 충남 내포신도시에 첫 브랜드 대형 상업시설 ‘파피에르 내포’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충남도청과 교육청·경찰청이 들어선 행정타운이자, 혁신도시로 지정된 충남 내포신도시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브랜드 대형 상가로 주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에이피글로벌이 시행하고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파피에르 내포’는 충남 내포신도시 RC-2블록에 위치하며, 연면적 19,109㎡ 규모로 지하 1층~지상 3층 약 200실 규모로 조성된다.

‘파피에르’는 반도건설이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 카림라시드와 손잡고 만든 브랜드 상가‘카림애비뉴’에 이어 팝 아티스트 ‘크랙앤칼’과의 협업을 통해 론칭한 두번째 브랜드 상가이다. 지난 7월 평택 고덕신도시에서 첫 작품으로 선보인 ‘파피에르 고덕’을 성공적으로 분양하며 트렌디한 브랜드 상가로 검증받았다.

‘파피에르 내포’는 내포신도시 내 대규모 주거타운의 중심에 위치해 약 2만세대에 둘러싸인 4면 항아리 상권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행정타운 및 중심상업지역이 인접해 있으며 도보 거리에 내포초교, 내포중교, 홍성고교와 학원가가 있어 365일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내포신도시 최초의 주상복합 아파트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의 총 955세대 대단지 입주민 고정수요를 갖추고 있다.

‘파피에르 내포’는 대로변을 따라 약 150m 늘어선 스트리트형 상가로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며 최대 7m의 높은 층고로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생태하천으로 조성되는 신리천과 어우러진 수세권에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인 크랙앤칼이 디자인한 팝아트 테마광장 등 인스타그래머블(인스타그램에 올릴만한’이라는 뜻의 신조어)한 상가로 꾸며진다. 상업시설 내 대형유명학원인 종로M스쿨 유치뿐 아니라 다양한 랜드마크 업종이 들어설 예정이다.

반도건설 백운성소장은 “파피에르는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인 크랙앤칼과의 협업을 통해 반도건설이 내놓은 또 하나의 명품 브랜드 상가로서 이미 고덕신도시에서 성공적인 분양으로 한차례 검증을 받은 바 있다”라며 “충남 내포신도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대형 상가인 만큼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의 쇼핑문화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피에르 내포 모델하우스는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에 위치해 있다.

■ 반도건설과 협업하는 크랙앤칼(Craig&Karl)은 누구인가?

크랙 레드먼(Craig Redman)과 칼 마이어(Karl Maier)는 2011년 일러스트레이터 듀오 ‘크랙앤칼’을 결성, 런던과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중인 아티스트다. 볼드한 선, 비비드한 컬러 세련된 디자인으로 전세계 밀레니얼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크랙앤칼의 작품은 다채로운 색감과 귀엽고 독특한 조형물로 단순하면서도 함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평가다. 글로벌 기업인 애플, 구글, 나이키, 코카콜라 등과 협업했으며 국내에서는 휠라, MCM, KT스퀘어, 롯데월드몰, 베스킨라빈스 등의 기업 및 브랜드와 협업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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