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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과 다시 붙는 코라 감독 "3년전과 다르다"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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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와 3년만에 챔피언십시리즈에서 재대결하는 알렉스 코라 보스턴 레드삭스 감독이 그때와 지금을 비교했다.

코라 감독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리는 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두 팀 모두 그때와 다르다"며 생각을 전했다.

보스턴은 2018년에는 108승을 기록하며 지구 정상에 올랐고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차지했다. 챔피언십시리즈에서 휴스턴을 만나 4승 1패로 이겼다.

매일경제

코라 감독은 3년만에 다시 휴스턴과 붙는다. 사진=ⓒAFPBBNews = News1


코라는 "그때는 9월에 10월을 준비할 수 있었다. 올해는 그런 여유가 없었다. 9월에 10월같은 경기를 했다"며 그때와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고 말했다.

상대 팀에 대해서도 말했다. "18년도 타선과 비교하면 많이 다르다. 그때와 비교해 좌타자들이 많아졌다. 투수진도 자르다. 벌랜더도 콜도 없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팀이다. 다양한 선수들로 구성됐다"며 생각을 전했다.

한편, 코라는 투수 운영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이미 1차전 선발 크리스 세일, 2차전 선발 네이던 이볼디를 예고한 그는 "무슨 일이 어떻게 벌어질지 모른다. 오늘은 모두가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그 다음에 상황이 어떤지 지켜보겠다"며 3차전 선발은 1, 2차전 경기 내용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리즈 다윈존 에르난데스, 사와무라 히로카즈 등 두 명의 불펜을 추가시킨 배경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양키스는 레이스와 달랐고, 애스트로스는 레이스와 다르다"며 상대와 매치업을 고려한 변화라고 설명했다.

[휴스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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