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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대장동 3인방'의 엇갈린 주장...남욱 조사가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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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장동 사업 동업자에서 이제는 서로에게 법적 책임을 돌리고 있는 3인방이죠.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정영학 회계사, 남욱 변호사의 주장은 주요 의혹 곳곳에서 엇갈리고 있습니다.

조만간 귀국하는 남 변호사의 조사가 구속영장 기각으로 제동이 걸린 검찰 수사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동오 기자입니다.

[기자]

▶ '50억 클럽설' 실체는?

[남욱 / 천화동인 4호 실소유주 (JTBC 뉴스룸) : (350억 원 로비설은) 50억씩 7명에게 350억 원을 주기로 했다는 그 얘기입니다. (그 얘기를 직접 들었다는 거죠?) 저희는 계속 들었죠. '그 비용이 많이 들어가니 너희가 이런 비용을 내라'라고 해서 계속 부딪혔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