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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비수도권 헬스장·골프장은 샤워 가능... 결혼식은 250명까지 참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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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이 열리는 15일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영화제 관계자가 객석에 참석자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영화 포스터를 붙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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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달 31일까지 연장했다. 사적모임 인원제한을 4단계 수도권 지역에서는 8명, 3단계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10명까지 늘려 숨통을 틔웠다. 비수도권은 식당·카페의 운영 제한 시간도 오후 10시에서 자정까지로 늘렸고, 실내·외 체육시설은 샤워실 이용도 가능하다. 전국의 결혼식은 식사 제공 여부에 관계없이 최대 250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오후 6시 이후, 최대 몇명까지 모일 수 있나.

"수도권은 접종 완료자 4명 포함해 8명, 비수도권은 접종 완료자 6명 포함해 10명까지 허용된다. '오후 6시' 기준은 없어진다.”

-오후 10시인 식당·카페의 영업시간 제한도 풀리나.

“확진자가 많은 수도권은 완화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독서실, 스터디카페, 공연장, 영화관 등 일부 시설의 영업시간만 오후 10시에서 자정으로 연장했다. 3단계 지역인 비수도권에서는 식당과 카페만 오후 10시에서 자정으로 영업시간이 연장된다.”

-유흥주점 같은 곳은 여전히 영업을 못 하나.

“수도권의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는 그대로 유지된다. 비수도권 지역의 경우, 오후 10시로 영업시간이 제한된 '제2그룹' 시설 중 식당, 카페만 자정까지 영업이 연장되는 것이다. 비수도권 내 유흥시설은 기존처럼 밤 10시 이후 영업 금지 조치가 계속 유지된다."

-이제 헬스장이나 골프장에서 샤워할 수 있나.

“비수도권은 가능하다. 3단계 지역의 실내·외 체육시설에 적용되던 샤워실 운영제한이 해제됐다. 하지만 수도권 4단계 지역에서는 기존처럼 샤워실 운영금지 조치가 유지된다."

-결혼식 참석 인원은 몇 명까지 허용되나.

“식사 제공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250명(접종 완료자 201명 포함)까지 가능하다. 원래 식사를 제공할 경우 최대 99명(접종 완료자 50명 포함), 식사를 제공하지 않을 경우 최대 199명(접종 완료자 100명 포함)이었다. 접종 완료율 상승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고려한 조치다.”

-프로야구, 축구 등 스포츠 경기를 직접 볼 수 있나.

“무관중으로 진행하던 수도권 지역 스포츠 경기 관람은 접종 완료자로 관람객을 구성할 경우 실내는 수용인원의 20%까지, 실외는 수용인원의 30%까지 허용한다. 이는 거리두기 3단계 수준으로 완화하는 조치다. 대규모 스포츠 대회 또한 수도권 지역이라 해도 최소 인원만 참여하는 경우 열 수 있다.”

-예배·미사·법회 등 종교행사 규모도 더 커지나.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참석 인원을 확대한다. 수도권에서는 99명 상한을 없앤다. 대신 전체 수용인원의 10%까지 또는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하면 20%까지 허용한다.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종교시설이라 해도 기존엔 99명까지만 모일 수 있었으나,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하면 최대 1,000명(20%)까지, 접종 미완료자를 포함하면 최대 500명(10%)까지 모일 수 있다. 비수도권 3단계 지역은 수용인원의 20%, 접종 완료자로 구성 시 30%까지 허용한다.”

김청환 기자 ch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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