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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매거진 <시민 리포트> "광주시 출산육아 정책, 아이 낳아 키우는 데 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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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광주광역시, 전국 유일 7개월 연속 출생아 수 증가
만남, 결혼, 임신, 출생, 육아, 돌봄 등 생애주기별 6단계 정책 추진
내년엔 막달 가사돌봄 서비스 시행 등으로 정책 확대
■ 방송 : [CBS매거진] 광주 표준FM 103.1MHz (17:05~18:00)
■ 제작 : 조성우 PD, 구성 : 윤다조 작가
■ 진행 : 김희송 전남대학교 5.18 연구교수
■ 방송 일자 : 10월 15일 금요일
노컷뉴스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센터 안혜선 시민리포터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센터 안혜선 시민리포터
[CBS매거진 <시민리포트> 전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김희송> 이번 시간에는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센터>에서 라디오제작단으로 활동하는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는 시민리포트 시간입니다. 오늘은 안혜선 시민리포터 나와 계시는데요. 안녕하세요.

◆안혜선> 네, 안녕하세요. 시민리포터 안혜선입니다.

◇김희송> 오늘의 주제는 어떤 것인가요?

◆안혜선> 네, 우리나라의 저출산 상황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지난달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광주의 출생아 수가 7개월 연속 증가했다는 반가운 뉴스를 들었는데요. 오늘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맘 편한 광주 만들기' 정책에 대해 알아보고 광주의 출산육아 장려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았습니다.

◇김희송> 지금 같은 인구절벽 시대에 7개월 연속 출생아 수 증가라니,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네요. 현재 광주의 출생아 수는 연간 몇 명쯤 될까요?

◆안혜선> 네, 광주시는 지난 2018년 연간 출생아 수가 9105명으로 처음으로 만 명 이하로 떨어지고 합계출산율도 0.97명으로 감소하는 등 초저출산 현상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광주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지난 2019년 7월부터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맘 편한 광주 만들기' 정책을 추진해 왔는데요. 정책의 효과인지 지난 9월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광주의 올해 7월까지의 출생아 수는 485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372명에 비해 11%인 481명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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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MOM)편한 광주 생애주기별 6단계 지원정책 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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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MOM)편한 광주 생애주기별 6단계 지원정책 체계도
◇김희송> 그렇다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맘 편한 광주만들기' 정책이 매우 궁금해지는데요?

◆안혜선> '맘 편한 광주 만들기'의 맘은 MOM 엄마를 뜻하는데요. 먼저 신혼부부와 출산에 대한 정책을 광주 아이키움지원센터 남미선 팀장의 인터뷰로 들어보시죠.

광주 아이키움지원센터 남미선 팀장 : 우리시는 2019년부터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민‧관‧학이 함께 논의하고 꾸준히 실천해왔습니다. 만남, 결혼, 임신, 출생, 육아, 돌봄 등 생애주기별 6단계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신혼부부, 난임부부,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건강 간호사, 출생축하금, 육아수당 등 부모의 양육비 부담을 줄여주고 있습니다.

◇김희송> 구체적인 생애주기별 지원정책들이 예상보다 훨씬 더 세분화 되어있고 잘 짜여져있네요.

◆안혜선> 네, 아이를 낳아 잘 기를 수 있도록 만남부터 신혼부부의 건강까지 챙기는 정책에 대해 저는 좀 감동하기도 했는데요.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20~30대에게 광주 출산정책에 대한 의견과 광주가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도시라고 생각하는지 의견을 들어보았습니다.

시민 : 저와 같은 젊은 세대들이 경제적인 부담이 크니까 출산을 꺼려하는데 실제적으로 경제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들이 많아지면 출산과 육아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광주에 앞으로도 이런 정책들이 마련이 되면 크게 사건‧사고가 없는 도시라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시민 : 광주에도 좋은 출산지원 정책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부담을 좀 덜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정책이 있다면 2명, 3명도 낳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정책 기사를 보니까 아이 낳는데 지원도 많이 해주고 청년들을 위해서 많이 신경 쓰고 있구나 새삼 느끼게 됐습니다.

◇김희송>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좋은 출산육아 지원정책이 뒷받침 된다면 자녀계획도 바뀔 수 있겠네요.

◆안혜선> 네,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젊은 세대들이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는 다양한 정책들을 매우 반기는 분위기였습니다. 이번에는 육아지원정책에 대한 내용을 더 들어보시죠.

광주 아이키움지원센터 남미선 팀장 : 야간, 주말, 24시간 긴급돌봄, 입원아동 돌봄서비스, 임산부 근로자의 고용유지를 위해 출산 전후 고용주 부담금 지원 등 일과 생활에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으로 찾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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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송> 일하는 여성들이 마음 편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출산 후에도 많은 지원정책들이 마련되어 있네요.

◆안혜선> 일하는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겪어보았을 돌봄공백에 대한 지원이 특히나 더 반가운데요. 돌봄지원 서비스를 이용해 본 시민을 만나보았습니다.

시민 : 저는 세 살 터울 아들 둘을 육아 중이고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는데요. 양가 부모님들 모두 타지에 계셔서 급하게 일이 생겼을 때 아이들을 맡길 데가 없어서 난감했던 적이 많았거든요. 그러던 중 아이돌봄 서비스를 알게 되었는데 정부지원이기 때문에 승인을 받고 신청 자격조건 알아보는 등 처음엔 절차가 좀 있고 기다려야 했지만 국민행복카드를 발급 받아 놓으면 그 다음부터는 앱을 통해서 신청하니까 편리하더라구요. 저처럼 돌봄공백이 생긴 가정에 꼭 필요한 서비스 같아요.

◇김희송> 아이돌봄 서비스, 국민행복카드 이런 단어가 저에겐 매우 생소한데요. 좀 더 구체적으로 알고 싶은 시민들은 어떻게 하면 될까요?

◆안혜선> 네, 결혼을 계획하고 계신 미혼남녀부터 임신, 출산을 계획하고 계신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광주 아이키움에 필수로 가입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광주 아이키움지원센터 남미선 팀장 : 각자 개인에게 피부로 와닿도록 도움이 되고 싶은데 임신과 결혼을 하신 분들에게 저희가 개별 안내를 드리기는 힘드니까 광주 아이키움 회원가입을 하셔서 필요한 정책과 변경사항에 대해 안내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혜선> 광주 아이키움 플랫폼에 들어가시면 맘 편한 광주 지원정책 뿐 아니라 보육, 돌봄시설에 대한 맞춤형 검색기능, 산후관리 서비스 예약기능, 각종 지원정책 및 이용에 대한 온오프라인 상담 기능까지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 편한 광주만들기 외에도 유용한 정보들을 집약시켜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광주 육아지원정책에 대한 시민의 기대감을 들어보시죠.

시민: 첫째 낳았을 때는 없었던 좋은 육아지원정책들이 둘째 낳고 나니까 또 새롭게 많이 생겼더라고요. 출산율이 줄어들면서 정부에서 매년 더 좋은 출산장려 제도나 아이돌봄 서비스들이 생기는 것 같아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매우 반갑고요. 앞으로는 아이 키우기 좀 더 편해지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안혜선> 광주시의 실용적인 출산장려 정책들이 6년 만에 출생아 수 증가라는 반가운 결과로 이어졌는데요. 내년에는 임신부 막달 가사돌봄 서비스를 시행해 임신부의 가사 어려움을 덜어 주는 등 맘 편한 광주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앞으로도 광주시의 계속되는 출산율 증가를 기대해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김희송> 오늘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맘 편한 광주만들기'에 관해 취재해 오신 안혜선 리포터님 수고하셨습니다.

◆안혜선>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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