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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3천명 넘게 나오는 베트남도 ‘위드 코로나’…하노이, 식당 영업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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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부 “침체된 경기 회복” 지침에 대중 교통·호텔 영업도 정상화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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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하루 평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0명 이상 발생하고 있는 베트남도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을 위해 방역 조치를 대거 완화했다.

하노이시 인민위원회는 14일 오전 6시를 기해 음식점 내 식사를 비롯해 호텔 영업 및 대중교통 운행을 허용하기로 했다.

음식점이나 음료 판매점의 경우 수용 가능 인원의 절반을 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손님을 받을 수 있다.

버스와 택시도 운행이 정상화되며 공원과 박물관도 단체 관람 인원을 10명으로 제한해 입장객을 받을 수 있다.

호텔 등 숙박 시설도 투숙객 수용 한도의 절반을 넘기지 않으면서 영업이 가능하다.

하노이는 지난 7월 24일부터 두달 가까이 코로나19 4차 유행을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봉쇄 조치를 시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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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최근 중앙정부가 방역 조치로 인해 극도로 침체된 경기를 회복해야 한다는 내용의 지침을 각 시·성에 하달하면서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하노이는 현재 전체 성인 인구 중 98%가 적어도 한차례 이상 백신을 맞았고 이중 절반 가량이 접종을 모두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베트남은 전역에서 전날 신규 확진자 3458명이 나왔다. 호찌민에서 1162명이 나왔으며 빈즈엉성과 동나이성은 각각 501명, 486명을 기록했다.

수도 하노이에서는 29명이 나왔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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