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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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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과 협업 곡으로 13년 만에 빌보드 1위를 차지한 밴드 콜드플레이가 BTS와 BTS위 팬덤 ‘아미’(Army)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콜드플레이는 5일 공식 트위터에 “BTS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그리고 정국 축하한다. 우리의 팬들과 아미, 그리고 이런 일(빌보드 1위)을 만들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BTS 공식 계정도 이 글을 리트윗했고, BTS 멤버들은 트위터에 “당신들과 함께 이 모든 일을 이뤄낼 수 있다는 것에 늘 영광스러움을 느끼고 있다. 큰 사랑을 보내며 축하드린다”고 화답했다.
콜드플레이와 BTS가 함께 부른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는 이날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정상에 올랐다.
콜드플레이는 이번 1위로 2008년 6월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 이후 13년 만에 두 번째로 핫100 1위를 달성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이는 다음 핫 100 1위곡까지 25년이 걸린 팝스타 셰어(1974∼1999년) 다음으로 긴 기간이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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