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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구구단 출신 김세정, 2000만원 기부...선한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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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김세정이 광고 재능 기부 출연에 이어 2000만원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제공|사랑의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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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구구단 출신 김세정이 2000만원을 기부, 나눔을 실천했다.

5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는 "지난 1일 김세정이 사랑의열매 기부 계좌로 2000만원을 입금, 10월의 기부천사가 됐다"면서 "김세정은 사랑의열매 나눔 광고에 재능 기부로 출연한데 이어 또 한 번의 찐 나눔을 실천했다"고 알렸다.

김세정은 지난 7월 재능기부를 통해 연중 광고 모델로 참여하며 사랑의열매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9월부터 온에어 되고 있는 사랑의열매 광고는 ‘기부의 재발견’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돼, 김세정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상큼 발랄한 이미지를 통해 MZ세대에게 나눔의 의미를 전한다.

김세정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복구를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고, 청소년 인식개선 캠페인에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다.

사랑의열매 양호영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김세정은 노래 뮤지컬 드라마 예능 CF 등 다방면에서 주목받고 사랑받는 실력파 아이돌로, 광고 재능기부 출연에 이은 기부 실천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기부가 선한 영향력이 되어 MZ세대는 물론 전 국민에게 전파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듀스 101'의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에 이어 그룹 구구단을 거친 김세정은 최근 배우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여주인공으로 활약했다. 밝고 건강한 이미지 덕에 김세정은 식품, 건축, 생활가전 등 다양한 분야의 모델로 활약하며 사랑 받고 있다. 차기작으로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사내 맞선’ 출연을 확정했다.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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