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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마이웨이’ 송종국, 이혼·루머 언급 “엄청난 스트레스로 탈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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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송종국이 스트레스로 탈모까지 생겼었다고 고백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前 축구선수 송종국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송종국은 “저는 스스로 정신력이 갑이다 생각했다. 근데 삶의 시련은 또 다르더라”고 털어놨다.

매일경제

‘마이웨이’ 송종국이 스트레스로 탈모까지 생겼었다고 고백했다. 사진=방송 캡처


이어 “정신적인 힘듦이 그전에 운동하면서 겪었던 것과는 다르더라”고 덧붙였다.

이혼 후 아픔을 추스를 겨를도 없이 온갖 루머에 휩싸였던 송종국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다. 제일 심할 때가 4년 전쯤이었나, 머리가 한 움큼씩 빠졌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 가지로 신경 쓰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우니까 답이 없었다. 일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들이 많았다. 산에 와서 사는 거 편하다”라며 속세를 떠나 산속 생활을 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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