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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김유정 범죄피해 위기아동 지원 위해 3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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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김유정. 제공|어썸이엔티


배우 김유정이 3000만원을 기부,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김유정이 범죄피해 위기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범죄피해 위기아동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생계비, 의료비 및 주거비를 위한 긴급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달 생일을 맞은 김유정은 위기에 처한 어린이들을 돕는 기부로 의미있게 보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의 회원이기도 한 김유정은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의 마음에 보답하고자 뜻깊은 기부를 실천했다.

김유정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아동들,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를 전하는 등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범죄피해를 당한 아이들의 생계가 더욱 힘들어지는 시기에 좋은 뜻으로 나눔에 동참해주신 배우 김유정님께 감사하다”며 “범죄피해 위기아동들이 일상생활로 회복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김유정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에서 신령한 화공 ‘홍천기’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차기작은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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