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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승무원♥'류진, 잘생긴 두 아들 다리길이도 장난 아냐..남다른 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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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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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인스타그램



류진이 두 아들, 배우 옥진욱과 함께 보낸 일상을 공개했다.

28일 배우 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제 진욱이가 놀러왔드랬죠^^"이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먼길 버스타고 오느라 고생~ 그래도 세남자의 열렬한 환영받고 오자마자 우연히 길거리에서 유진 기태영 부부와 인사도 나누고^^ ㅋㅋ 밥먹고 영화보고 장도보고 집구경도 하고 상백아빠랑 자전거 타고 센팍 산책도 하고 짧지만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어제 찬형이가 형 또 보고싶다고~ ㅋㅋ 진욱이는 사랑둥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류진이 드라마 '속아도 꿈결'을 통해 호흡을 맞춘 옥진욱과 자신의 아들들을 데리고 시간을 보낸 모습이 담겼다. 특히 찬형, 찬호 형제는 우월한 기럭지와 미모를 뽐내 더욱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옥진욱 역시 "아빠 초대 해주셔서 감사해용 너무 사랑합니다"라고 댓글을 달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류진은 지난 2006년 승무원 출신 아내와 결혼해 슬하 2남을 두고 있다.

또 류진과 아들 찬형, 찬호는 MBC 예능 '아빠! 어디가?' 시즌 2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류진은 현재 KBS1 일일 드라마 '속아도 꿈결'에 출연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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