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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World Now_영상] "벌들이 죽어가면 생태계가 파괴돼요" 아르헨티나 양봉업자 절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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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의회 앞.

방충복을 입은 농민들이 훈증통에서 연기를 내뿜으며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벌 없이는 질 좋은 음식이 없다" "테라시드(생태계 파괴)를 중단하라" 팻말을 든 사람도 있습니다.

이들은 광범위한 살충제 사용으로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며 이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인겁니다.

양봉업자인 아니발 플라이타는 "벌이 식물과 작물에서 과즙을 채취하면 살충제 독을 몇 퍼센트 가지고 돌아오는데 벌들이 너무 많이 벌집으로 돌아가니 사망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