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8시 반쯤 제주시 외도동 도로에서 제주 서부서 외도 파출소 소속 경사 A 씨가 취소 수치를 넘은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냈습니다.
당시 A 경사는 신호 대기 중이던 앞차를 들이받고 충격으로 맨 앞차까지 이중 추돌 사고로 이어져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A 경사를 위험 운전 치상과 음주 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앞서 지난달에도 제주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음주 사고를 내기도 했습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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