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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경북서 신규 확진 88명…포항 28명, 구미 14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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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황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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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환 기자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8명 추가됐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8271명으로 전날보다 88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포항 28명을 비롯해 구미 14명, 경주 8명, 안동 7명, 영주 6명, 경산·고령 5명, 성주·칠곡 3명, 김천·상주·예천·울진 2명, 영천 1명 등이다.

포항에서는 총 28명으로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가 13명 더 늘었다. 또 포항, 경산, 서울, 경주, 대구지역 확진자들의 접촉자 11명과 감염원이 불분명한 4명이 확진됐다.

구미에서는 지역 확진자들의 접촉자 10명과 대구시 확진자들의 접촉자 2명,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은 2명 등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경주에서는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3명과 울산시 확진자의 접촉자 3명,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2명 등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안동에서는 경기도 파주시 확진자의 접촉자 4명과 대전시 확진자의 접촉자 2명, 24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됐다.

영주에서는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4명과 서울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1명 등이 양성으로 판명됐다.

경산과 고령에서는 각각 5명이, 성주와 칠곡에서는 각각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김천에서는 구미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감염 경로를 조사중인 1명이, 상주에서는 서울 성동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감염원을 확인 중인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예천에서는 충북 음성군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28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울진에서는 대구시 달성군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감염 경로를 파악중인 1명이 확진자 명단에 올랐다.

영천에서는 대구시 달성군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439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하루 평균 62.7명꼴로 감염자가 나타났다. 현재 3189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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