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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낙생·의정부우정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승인…2차 사전청약지 모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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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 신규택지

2사 사전청약서 1900가구 공급

본청약 거쳐 2025~2026년 입주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을 통해 발표한 신규택지인 성남 낙생, 의정부 우정에 대한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이 승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10월 추진되는 2차 사전청약 대상 사업지구에 대한 지구계획 승인이 모두 완료됐으며, 2개 지구에서는 약 1900가구가 사전청약 물량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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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사전청약 입지위치 및 공급물량 [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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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에 따르면 성남 낙생, 의정부 우정의 지구계획은 도시·교통환경 등 관련 전문가와 지자체가 참여해 수립했으며, 공공주택 통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승인 완료됐다. 연내 예정된 사전청약 2만8000가구 중 이들 사업지구에서 1900가구가 공급되며, 이르면 내년 말부터 본 청약도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급대책 발표 이후 신속한 공급을 위해 3기 신도시 지구지정 완료 후 토지보상과 병행해 지구계획 승인을 진행 중”이라며 “중소규모 지구 18곳, 총 24만가구 규모의 지구계획 수립도 연내 완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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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낙생 지구 토지이용계획 및 위치도 [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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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낙생에는 총 4181가구가 조성된다. 이 중 공공분양 약 900가구를 2차 사전청약으로 공급하는데, 해당 주택은 2023년 말 본 청약을 거쳐 2026년 입주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성남 낙생은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분당·판교신도시와 인접해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선, 신분당선 등 광역교통 접근성도 양호하다. 낙생저수지와 연계한 수변공원 등 지구 외 녹지여건을 적극 활용하고, 지구 중심부에 도시 중심기능을 집중해 커뮤니티 기능을 활성화한다는 게 국토부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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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우정 지구 토지이용계획 및 위치도 [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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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우정에는 4017가구가 공급된다. 2차 사전청약 물량은 약 1000가구이며 본 청약은 2022년 말, 입주는 2025년으로 예상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인 녹양역에서 1㎞ 떨어진 곳에 있어 지하철을 이용해 서울을 오가기 쉽다. 경기도 북부청사, 의정부시청, 양주시청으로부터 약 3㎞ 이내에 있다. 국토부는 녹양역세권 도시개발구역 등 인근 사업 지구와 연계한 통합 개발을 통해 하나의 생활권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서부로, 평화로를 통해 양주시와 연결하는 등 경기북부권 내 생활권 간 접근성이 양호한 도시를 조성한다.

성남 낙생과 의정부 우정의 지구계획 승인으로 10월 추진되는 2차 사전청약 대상 사업지구에 대한 지구계획 승인이 모두 완료됐다. 2차 사전청약은 10월 15일 모집공고를 시작해 10월 말부터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수상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2차를 비롯한 3·4차 사전청약을 착실히 준비 중으로, 올해 계획된 남은 2만8000가구의 사전청약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사전청약뿐만 아니라 8·4 및 2·4 대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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