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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노트북부터 고등어까지…주택가 돌며 택배 훔친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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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의 집 앞에 놓여 있는 택배 물품을 닥치는 대로 훔친 5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주택가를 돌아다니며 휴지, 만두, 달걀까지 100개가 넘는 상자를 가져간 걸로 드러났습니다.

보도에 조윤하 기자입니다.

<기자>

한 남성이 살금살금 계단을 올라오더니, 택배 상자를 유심히 들여다본 뒤 다시 내려갑니다.

몇 시간 뒤, 또다시 등장하는 이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