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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3년전 '홍준표 오지 마세요' 거론 "이유가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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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머니투데이

국민의힘 윤석열, 홍준표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28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대선 경선 4차 방송토론회 전 방송 진행 설명을 듣고 있다. 2021.9.2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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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국민의힘 대선주자 토론회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홍준표 의원을 향해 2018년 지방선거 당시 후보들의 '당 대표(홍준표) 지원유세 거부' 사태를 거론하며 압박했다.

윤 전 총장은 29일 MBC '100분 토론'을 통해 진행된 4차 방송토론회에서 "2018년 지방선거 때 당대표 지원 유세를 단체장 후보들이 거부하는 일도 있었다"며 "유승민 후보도 당대표가 선거 지원 유세를 못하는 게 당이냐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시 당 대표였던 홍 의원에게 "지방선거에 나온 후보들이 당대표 지원 유세를 오지 말라고 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냐"고 물었다.

홍 의원은 "당시 남북정상회담을 위장 평화회담이라고 했다. 그래서 국민 80%가 비판했다. 당내에서도 대부분 국회의원들이 비판했다"며 "그것을 악담을 했다, 막말을 했다, 그래서 유세를 못 나갔다. 1년 지나서 위장 평화회담이었다는 게 다 밝혀졌다"고 반박했다.

윤 전 총장은 재차 "지방선거 후보로 나올 정도면 중진들인데 홍 대표가 (당시에) 맞았다고 미안하다고 얘기하던가"고 물었다.

홍 의원은 "그렇다. 거꾸로 물어보자. 그러면 윤 후보는 뭐했냐"며 "그 당시 여기 있었던 후보들은 내가 바른 말 하고, 곤경에 처하고 당할 때 뭐했냐"고 말했다.

서진욱 기자 sj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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