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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문세윤, '친구' 이시언 섭외 시도…"나랑 친해지려고 노력해" (고끝밥)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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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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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고끝밥' 82 개띠즈가 남창희, 황치열, 이시언 섭외를 시도했다.

28일 방송된 NQ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에서는 '밥도둑' 고생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인맥을 총동원한 '82 개띠즈' 문세윤·조세호·황제성·강재준의 눈물겨운 노력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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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게임은 '간장 게임'으로, 룰은 '지인 집에 가서 4공기를 훔쳐서 오는 것'이었다. 게임을 통해 밥 2공기를 훔쳐 오는 것으로 결정된 '고끝 미션'. 강재준은 "가장 중요한 건 누구 집에서 훔쳐 오느냐다"라며 지인의 집을 물색했다. 이에 황제성은 "신선한 사람 없냐"라며 새로운 인물을 집에 가려고 했다. 그러자 강재준은 "우리 처갓집은 어떠냐. 이태원에 있다"라며 아내 이은형의 어머니 집에 갈 생각을 했다. 황제성은 "불편하다. 너도 불편판데 나도 불편하다"라며 제외했다.

고민하던 중 문세윤은 "남창희가 되기를 기도한다. 집주인이 없어도 되는 거냐"라며 조세호의 절친 남창희의 집에 가고 싶어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집 지키는 사람은 있어야 한다"라며 집에 있어야만 미션이 진행된다고 했다. 이어 남창희와 전화 연결을 한 조세호. 현재 위치를 묻자 남창희는 "아 나 지금 엄마 보러 가고 있다"라며 집이 아니라고 했다.

이에 어머님 댁을 묻자 인천이라고 답한 남창희. 조세호는 "어머님께 안부 전해드려라"라며 끝인사를 전했다. 또, 황제성은 "안전한 친구 양배차에게 하겠다"며 "우리가 사랑하는 동생에게 전화를 하자. 배차가 내 전화를 잘 받는다"라고 전화 연결을 했다. 그러나 계속 해도 받지 않자 조세호가 다시 걸어봤다. 이에 "내 전화 안 받고 세호 전화 받으면 이상한거 아니냐"라며 당황했으나 받지는 않았다.

섭외할 이들을 생각하던 중 '82 개띠즈'는 유재석에게 전화 연결을 해달라고 했다. 그러나 조세호는 "나중에 정말 필요할 때 전화를 해보겠다"며 "오늘은 아니다"라며 거절했다. 이어 문세윤은 배우 이시언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러면서 "시언이가 나랑 친해지려고 노력을 많이 한다"라며 이시언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고생 끝에 밥이 온다 친구야 뭐하니'라는 멘트를 외치자 이시언은 "이거 방송이냐"라며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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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은 "지금 사이즈가 집이시군요? 일요일인데 스케줄이 있냐"라고 섭외를 시도했다. 그러나 이시언은 "오늘은 제가 그 오토바이를 타고 캠핑을 떠난다. 4시에 간다"라고 해 섭외는 실패했다. 이어 동갑 가수 황치열에게 전화를 하려던 황제성은 작가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자 하지 않으려고 했다.

이에 문세윤이 전화를 걸었다. 인사를 건네 후 "뭐하고 있냐"라고 묻자 황치열은 "그냥 쉬고 있었다"라며 반갑게 인사를 주고 받았다. 그때, 강재준은 "치열 씨 안녕하세요 그때 '컬투쇼' 에서 잘 들었다"라며 아내 이은형과 만났던 것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제성은 "부담없이 편한 친구에게 전화를 걸라고 했는데 그게 너다. 기회가 된다면 한류 스타 집에 한 번 들어 갈 기회를 줄 수 있냐"라며 섭외를 시도했다.

그의 말에 황치열은 "무슨 한류 스타냐"라고 하다가 1분 안에 거절 답을 달라고 하자 "차라리 지금 이야기하겠다"라며 '거절하게'라고 했다. 그듸 대답에 황제성은 "근데 치열아 5분만 더 생각해보고 연락을 해달라"며 "덜 상처 받을 것 같다"라고 부탁해 폭소케 했다. 또, '여자친구 없냐"라고 물은 문세윤에 조세호는 "잘 나가는 사람에게 전화를 하겠다"라며 문세윤에게 전화를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NQ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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