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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트로트 가수 김다현, 기장군 홍보대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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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오규석 기장군수와 트로트 가수 김다현 양(오른쪽)이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기장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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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은 트로트계의 떠오르는 샛별인 김다현양을 기장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28일 군청에서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남 하동군 청학동 출신인 김양은 현재 충북 진천에 거주하고 있으며 청학동 훈장으로 유명한 김봉곤 훈장의 4남매 중 막내이다. 최근 전 국민의 관심을 사로잡은 프로그램인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최근 신곡 '그냥 웃자'를 발표하고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또한 김양은 전국 어린이 판소리 왕중왕대회 최우수상(2019), 전국 정산아리랑가창대회 최우수상(2019) 등 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을 하며 국악인으로서도 수준 높은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기장군 홍보대사는 임기 2년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군의 주요 시책 홍보는 물론 재능기부 등의 활동을 한다. 기장군은 김양이 친근한 이미지로 기장군을 널리 알릴 것을 기대하며, 김양을 기장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함께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김양은 오는 10월부터 기장군이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기장군 홍보활동에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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