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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갑자기 가을비' 잠실구장 방수포 덮혔다...롯데-LG전 지연 시작 [오!쎈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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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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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한용섭 기자] 잠실구장에 갑자기 가을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28일 잠실구장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가 팀간 10차전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오후 6시쯤 잠실구장에는 빗줄기가 쏟아지기 시작했고, 구장 관리 요원들이 방수포를 펼쳐서 마운드와 내야 부분을 덮기 시작했다.

오후 6시반에 정상적인 시작은 힘들고, 지연 시작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날 LG는 배재준, 롯데는 이승헌이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 배재준은 이날 등판 결과에 따라, 류지현 LG 감독은 주말 일요일 선발을 결정한다고 했다.

서튼 롯데 감독은 이승헌에 대해 "이전 등판에서 3~4이닝 정도 좋은 모습 보여줬다. 투구수 제한은 어떻게 투구하느냐에 따라 달렸다. 80구 이후 제구 모습 보고 (교체를) 결정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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