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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제시카 피소·'홈타운' 작가·노엘 해지·박중훈 화천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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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 제시카 패션회사, 80억 안 갚아 홍콩서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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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가 샤넬 파리-함부르크 공방 컬렉션 팝업스토어 오픈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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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시카가 설립한 패션 회사 블랑 앤 에클레어가 홍콩에서 수십억원대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28일 홍콩 매체는 제시카가 설립한 패션 회사 블랑 앤 에클레어가 682만 달러(한화 약 80억)에 달하는 부채를 갚지 않아 조이킹 엔터프라이즈로부터 피소됐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블랑 앤 에클레어 측은 2016년 10월, 2017년 5월 스펙트라SPC에서 300만 달러(35억 4천만원)과 100만 달러(11억 8천만원)을 빌렸습니다.

블랑 앤 에클레어가 지난 10일로 예정된 상환일에 돈을 갚지 못하자, 스펙트라SPC와 대출 양도계약을 체결한 조이킹 엔터프라이즈가 타일러권 대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제시카는 2014년 8월 패션 회사 블랑 앤 에클레어를 설립, 그의 남자친구인 타일러권에게 대표직을 맡겼습니다.

◆ 조현훈 감독 "'홈타운' 작가 맞다, 성추문 논란 깊이 반성"(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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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훈 감독이 '홈타운' 주진 작가로 활동 중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진=정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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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타운'의 주진 작가가 조현훈 감독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그가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현훈 감독은 이날 조이뉴스24에 "('홈타운') 주진이라는 필명의 작가는 제가 맞으며, 2013년 해서는 안 될 잘못을 영화계 동료에게 한 것 또한 제가 맞다"라며 "제 과오로 인해 고통받은 분과 영화계 동료들, 지금 방영 중인 작품의 시청자 및 관계자분들께도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당시에도 지금도 그 일을 부정하거나 숨기려고 하는 의도는 없었으며, 그 마음은 변치 않았다"라며 "그 일에 대해 여전히 끊임없이 되뇌고 반성하고 있다. 저로 인해 상처받으신 분께 도움이 된다면 무엇이라도 하겠다. 제 잘못을 잊지 않고, 마음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며 살겠다"라고 사과했습니다.

tvN 수목드라마 '홈타운'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주진 작가와 관련된 논란을 중간에 인지했다"라며 "배우 계약과 편성이 확정 된 후 촬영 직전에 알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 대본이 다 나왔고, 촬영도 막바지다. 작가 문제라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조치가 많지 않다"라며 "일단 3회 방송부터 크레딧 이름을 삭제 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차후에는 이런 부분을 확인해서 프로세스를 개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2016년 '꿈의 제인'으로 데뷔한 조현훈 감독은 2018년 3월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돼 논란이 됐습니다. 당시 제보자 A씨는 2013년 한 뒷풀이 행사에서 조현훈 감독에게 성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에 조현훈 감독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가해 사실을 인정한 뒤 활동 중단과 자숙, 반성의 시간을 가지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3년 뒤 '홈타운' 주진 작가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논란이 된 것입니다.

◆ '음주+폭행' 장제원子 노엘, 결국 소속사와 계약해지

래퍼 노엘이 소속사 글리치드컴퍼니와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글리치드컴퍼니 관계자는 "노엘과 협의 끝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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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노엘 [사진=글리치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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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은 지난 4월 글리치드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고 수차례 신보를 발표해왔습니다. 하지만 막말 구설과 음주운전 및 경찰관 폭행 등 잇따른 범죄로 인해 소속사와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장제원 의원도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죄송하고 송구스럽지만 결국 후보의 허락을 설득하지 못하고 캠프 총괄실장직을 내려놓는다"며 "국민과 저를 키워주신 지역주민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노엘은 18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차량을 몰다가 다른 차량과 접촉사고를 냈습니다. 현장 출동한 경찰이 노엘에게 신원 확인 및 음주 측정을 요구하자, 노엘은 이에 불응하며 경찰관 머리를 들이받았습니다.

앞서 노엘은 2019년 혈중 알코올 농도 0.12% 상태에서 운전하다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동승자와 자리 바꿔치기한 혐의로 기소돼 1심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집행유예 기간에 동종 범죄가 일어나면서 여론은 급격히 악화됐습니다.

◆ 박중훈, 화천대유 투자 의혹…소속사 "배우 사생활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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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 프로필 사진 [사진=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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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중훈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28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배우 개인의 사생활이라 자세한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박중훈 역시 이번 사안과 관련한 입장을 따로 밝히진 않았습니다.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는 2016년 감사보고서를 통해 직전 연도에 킨앤파트너스에서 291억원, 엠에스비티에서 60억원을 차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돈은 화천대유의 초기 운영비와 토지·사업 계약금 등의 명목으로 쓰였습니다.

박중훈이 최대주주로 있는 일상실업은 부동산투자회사 엠에스비티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엠에스비티는 일상실업으로부터 2015~2016년 사이 20억 원, 2017년에는 54억 원을 연 12%에 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박중훈의 돈이 엠에스비티를 거쳐 화천대유로 흘러들어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박중훈은 지난 6월 박중훈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약식 기소돼 벌금 700만원을 선고 받았습니다. 지난 2004년에 이은 두 번째 음주 운전 논란으로 대중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이후 공식적인 활동 없이 자숙 중이던 가운데 '대장동 게이트'에 연루되면서 연일 악재를 겪고 있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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