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리즈-포항스틸러스, 아시아 최초 파트너십
[파이낸셜뉴스] 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가 블록체인 투표 플랫폼에서 팬들의 투표로 팀버스 디자인을 결정한다.
스포츠 팬덤을 위한 블록체인 핀테크 유니콘 칠리즈(Chiliz)는 최근 파트너십을 체결한 국내 프로축구팀 포항스틸러스의 첫 번째 팬 투표로 팀 버스 디자인을 선정한다고 28일 밝혔다.
포항스틸러스는 칠리즈의 소시오스닷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팬 투표를 통해 22시즌부터 변경될 팀 버스 디자인을 결정할 예정이다. 투표는 10월 3주차에 시작한다. 팬들은 소시오스닷컴의 자체 토큰인 소시오스유나이티드팬토큰(SSU)으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국내 프로축구팀 포항스틸러스가 블록체인 핀테크 유니콘 칠리즈의 팬투표를 통해 팀버스 디자인을 결정한다. /사진=칠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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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즈는 스포츠 팀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팬들이 팀의 의사 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팬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는 칠리즈가 운영하는 팬 참여 플랫폼인 소시오스닷컴에서 진행된다. 팬들은 해당 팀의 공식 팬 토큰이나 소시오스닷컴 자체 토큰인 소시오스유나이티드팬토큰(SSU)을 활용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칠리즈 파트너 팀인 유벤투스는 20-21시즌 팀 버스 디자인과 팀의 공식 한정판 티셔츠 디자인 등을 팬 투표를 통해 결정한 바 있다.
칠리즈는 이달 초 포항스틸러스와 아시아 지역에서 최초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칠리즈 관계자는 "이번 투표를 시작으로 한국의 축구 팬들이 자신이 응원하는 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블록체인 #칠리즈 #포항스틸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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