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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린아·민효린 임신→부모된 황신영·유호석, 연예계 잇따른 축복 [ST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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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장승조 린아, 바비, 황신영, 태양 민효린, 유호석, 김구라 / 사진=SNS, DB,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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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최근 연예계에 스타들의 임신, 출산 소식이 잇따르며 누리꾼들의 축복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배우 장승조 린아 부부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장승조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장승조 린아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 내년 1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뮤지컬을 통해 만나 2014년 결혼한 장승조 린아는 지난 2018년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고, 3년 만에 둘째를 얻게 됐다.

27일에는 빅뱅 태양과 배우 민효린 부부의 첫째 임신 소식이 있었다. 민효린의 소속사는 "민효린이 출산을 앞두고 있다. 현재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민효린은 2015년 6월부터 태양과 공개 연애를 시작해 2018년 2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같은 날, 아이콘 바비의 득남 소식도 나왔다. 지난달, 바비는 SNS에 "저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약속했다. 그리고 또 9월에 아버지가 된다"며 손편지를 올린 바. 이어 27일, 바비 소속사는 "바비가 최근 득남했다"고 전했다.

개그맨 황신영 역시 27일 출산 소식과 갓 태어난 아기들의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제가 지금 배 안에 피가 조금 고여서 제왕 수술하고 또 수면 마취해서 시술까지 하느라 애들 얼굴조차 못 봤어요"라며 "그래도 삼둥이 아가들 다 건강히 잘 태어났고 저 또한 회복되어가고 있어서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응원과 축하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고 인사했다.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올해 3월, 인공 수정으로 세 쌍둥이를 얻었다.

지난 2019년, 7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한 클릭비 출신 유호석도 23일, 건강한 딸을 품에 안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정일보다 3일 늦게 자연분만으로 아이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고.

김구라도 추석 연휴 직전, 늦둥이를 얻었다. 김구라는 1997년 전 부인과 결혼, 슬하에 아들인 가수 그리를 두고 있다. 이후 2015년 전 부인과 이혼한 김구라는 지난해 12살 연하 연인과 혼인신고 후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

22살 어린 동생이 생긴 그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생의 탄생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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