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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노래 펼침이’ 한국 창작가곡 17번째 무대 10월 2일 장천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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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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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노래 펼침이’ 한국 창작가곡 열일곱 번째 무대가 오는 10월 2일 오후 5시 서울 장천홀에서 열린다.

이번 ‘우리노래 펼침이’에는 우리말과 우리글로, 우리의 노래를 잘 다듬어 짓고 이를 널리 펼치고자 하는 작곡가들이 뭉쳤다. 신동수, 이순교, 김성희, 성용원, 장석기, 박원준이 열정이 모여 한국 창작가곡 20곡이 발표된다.

이번 ‘우리노래 펼침이’에는 신동수 작곡가의 ‘사랑하는 내 님아’, ‘하얀 영혼’ 은 바리톤 김용기가, ‘마지막 사랑’과 ‘당신의 무덤가에’(도종환 시)는 소프라노 강영아가 연주를 한다. 이순교 작곡가의 ‘가을의 기도’(김현승 시) ‘도둑 고양이’는 소프라노 박연선이, 김성희 작곡가의 ‘사랑’ ‘당신 곁에 머물 수 있다면’은 바리톤 박경준이 연주한다. 성용원 작곡가의 ‘바람의 저편’ ‘바람의 길에서’(서영순 시)는 소프라노 김정아가 그리고 장석기 작곡가의 ‘산 넘고 물 건너’(양주동 시)는 소프라노 박성연이 연주한다. 또한 박목월 시에 박원준이 곡을 입힌 ‘산이 날 에워싸고’는 바리톤 염현준이 연주하는 등 10명의 성악가가 창작가곡 20곡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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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작품에 직접 피아노 반주를 하는 성용원 작곡가는 “아름다운 우리말로 되어 있는 한국가곡은 서양음악의 구조와 원리를 따르고 있긴 하지만 외형미를 추구하는 서양가곡과는 다르게 안으로 녹아들고 여음에서 우러나오는 우리 특유의 정서가 깊게 담겨있는 소중한 우리의 문화자산”이라고 했다. 또한 “우리 말로 된 가사를 세계 어느 민족이 우리만큼 그 내용과 감정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겠는가? 우리가 외면하면 세계 어디에서도 애창될 수가 없다. 이번 우리노래 펼침이를 통해 우리 가곡이 애호가들로부터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애창되어 가곡의 세계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04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7번째가 되는 ‘우리노래 펼침이’는 그동안 많은 시련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꿋꿋하게 버텼다. 아름다운 우리 시를 바탕으로 음악과의 조화를 이루며 매년 창작가곡을 발표해 왔다.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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