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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 국가대표이자 FC안양 어드바이저인 송종국이 최근 연예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연예계 활동을 할 수도 있다는 추측이 이어진 가운데 소속사가 이와 관련해 해명했다.
DH엔터테인먼트는 28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전속계약은 송종국의 연예계 활동 전면 복귀가 아니다”라며 “송종국은 이천수, 현영민과 함께 유소년, 소외계층 및 대한민국의 축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송종국은 이러한 목적을 위해 당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송종국, 이천수, 현영민의 선한 영향력이 사회 구석구석에 닿을 수 있도록 당사는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송종국이 D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많은 이들이 송종국이 산골 생활을 청산하고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을 준비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잇따랐다.
한편, 송종국은 배우 박연수와 이혼 후 7년째 산골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화제를 모았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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