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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복지장관 "12∼17세도 접종으로 인한 이득 커…접종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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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접종 마친 고3, 학교 수업 원활"…"내년 백신 물량 충분히 확보"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박규리 기자 = 정부는 올해 4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을 12∼17세까지로 확대한 데 대해 소아·청소년도 접종으로 얻을 수 있는 이득이 큰 만큼 접종을 받아 달라고 권고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서울 양천구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서 "(12∼17세도) 가능하면 백신을 맞는 게 학교, 학업, 친구와의 교류 등에서 충분히 이득이 있다고 본다"며 "안전성 문제는 정부에서 충분히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