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를 검토해 왔으나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경우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커 이같이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안산시청 |
2018년 처음 개최한 김홍도 축제도 2019년의 경우 아프리카돼지열병 때문에,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열리지 못했다.
다만, 안산시는 김홍도 축제의 연속성 및 상징성을 위해 부대행사인 '김홍도 사생대회 공모전'은 비대면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사생대회는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들로부터 참가 신청을 받은 뒤 다음달 중 작품을 접수, 공개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중 발표 및 시상할 계획이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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