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결혼' 이장원♥배다해, 웨딩사진 깜짝 공개

결혼을 앞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27일 자신의 SNS에 웨딩사진(오른쪽)을 공개했다. /배다해 인스타그램 캡쳐

김소현 "너무 잘 어울려" 댓글 달기도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오는 11월 가수 이장원과 결혼을 앞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웨딩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배다해는 27일 자신의 SNS에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의자에 앉아 있는 인물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인물은 하반신만 보이지만 웨딩 드레스를 입고 부케를 들고 있어 결혼을 앞둔 본인 사진으로 추정된다.

특히 배다해와 친분이 두터운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배다해 SNS 사진에 "너무 축하해 진짜 너무 잘 어울려"라는 댓글을 달면서 결혼을 앞둔 배다해가 웨딩화보 일부를 공개한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온다. 배다해는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별 다른 코멘트를 달지 않았다.

한편 배다해는 2010년 그룹 바닐라 루시 멤버로 데뷔한 후 가수 활동을 이어가다가 KBS2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합창단 편에 출연해 넬라판타지아를 불러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뮤지컬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11월 이장원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장원은 2004년 같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출신 친구 신재평과 함께 밴드 페퍼톤즈로 데뷔했으며 공연을 중심으로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tvN 예능 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서는 고정 멤버로 출연해 '뇌섹남'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이장원과 배다해는 지난달 각자의 팬 커뮤니티에 손을 맞잡고 있는 사진과 함께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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