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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브렉시트 여파' 때아닌 기름대란…시민들 연료 사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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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영국에서는 주유소에 가도 기름을 넣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따져보니 영국이 유럽연합에서 빠져나온 브렉시트의 영향이었는데요.

김재현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기자]

기름을 넣기 위해 기다리는 차량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1인당 구매 가능한 액수를 30파운드로 제한한다는 안내문도 붙었습니다.

기름이 다 떨어져 문을 닫은 주유소도 있습니다.

밤늦게까지 기다리는 사람이 실랑이를 벌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