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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층간 소음 못 참겠다" 흉기 휘둘러‥윗집 부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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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층간 소음으로 인한 살인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어제 전남 여수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남성이 위층 주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전남 여수시 덕충동의 한 아파트.

이 아파트 8층에 사는 35살 남성이 바로 위층 집으로 올라갔습니다.

층간 소음이 심하다며 항의하러 가면서 흉기까지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