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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효리, '스우파' 아이키 섭외에 화답 "주부원정대 하면 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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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사진=Mnet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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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아이키의 섭외 전화에 화답했다.

지난 27일 Mnet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스우파/5회 선공개] 이효리의 '주부 원정대' 참여 선언?! 훅 아이키의 섭외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아이키는 메가크루 미션 전 제작진에게 "효리 언니한테 전화 한 번 해봐도 되냐"며 통화를 시도했다. 아이키는 이효리와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환불원정대와 안무가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효리가 전화를 받자 아이키는 "우리 프로그램 이름이 '스우파'다. 여자들만 나온다"며 "언니가 우리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이지 않냐"고 운을 뗐다. 이에 이효리는 "이제 요가한다. 언니 파이터 아니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키는 이효리에게 본격적으로 메가크루 미션에 대해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효리는 "댄서가 아닌 사람들과 같이 하는 건 어때? 춤이 준비된 사람 말고 표현하고 싶지만 그럴 기회가 없었던 사람들. 스트레스를 확 푸는. 주부 30명 어떠냐"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아이키는 "학부모님들 30명 모아서?"라고 재치있게 받아쳤고 이효리는 "주부 하면 언니도 한 번 낄게. 되게 좋을 것 같다. 주부원정대. 디벨롭 되면 전화해라"고 적극적으로 답해 기대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이효리는 "얘들아 파이팅"이라고 아이키 팀 훅(Hook)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팀원들을 감동케 했다.

한편 최근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릿 댄스 크루를 찾기 위한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20분 방송된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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