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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전상품군 최대 30%ㆍ이월은 80% 할인” 롯데백화점, 내달 1일부터 가을 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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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사진제공=롯데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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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내달 1일부터 17일까지 17일간 가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쇼핑은 이번 세일은 최근 백신 1차 접종 70% 이상 달성 등 접종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긴 침체에 빠져 있던 소비 심리가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다양한 할인 행사와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먼저, 매일 1만명 대상 최대 2만원 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롯데백화점 앱(APP)에서 선착순 1만명에게 10만원 이상 구매시 롯데모바일상품권 1만원을 제공하는 ‘10% 사은행사 쿠폰’을 발급하고, 해당 사은 행사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세일 기간 이후 ‘1만원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추가로 한번 더 증정한다.

다운로드 받은 ‘10% 사은 쿠폰’은 세일 기간 중 사용 가능하며, 추가로 지급되는 ‘1만원 롯데모바일상품권’은 10월 22일부터 순차 발송되어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세일 기간 중 매주 월요일이 ‘대체 공휴일’이라는 특징을 반영해 매주 새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대체 먼데이 쿠폰’ 릴레이 행사도 준비했다. 10월 1일부터 4일까지는 ‘화장품’ 10% 사은 행사에 나서고, 10월 4일부터 10일까지는 ‘골프/아웃도어/스포츠’ 15% 할인에 돌입한다.

이어 11일부터 17일까지는 ‘패션’ 상품군 10% 금액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 브랜드 및 구매 금액대, 결제 수단 등은 상품군별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롯데백화점 앱 및 매장 내 고지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1일부터 17일까지는 코로나 백신 접종 고객에 한하여 식당가 및 식품관 매장 이용시 10% 사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쿠폰도 선착순 5만명에게 증정한다.

가을 정기 세일 동안 다양한 상품 행사도 선보인다. 여성 · 남성패션, 잡화, 리빙 등 전 상품군에 걸쳐 참여 브랜드에 따라 10~30% 세일을 진행하며, 이월 상품은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첫번째 황금 연휴인 내달 1일부터 4일까지는 ‘설화수’, ‘에스티로더’, ‘시슬리’ 등 총 13개 유명 브랜드가 참여하는 ‘럭셔리 코스메틱 페어’를 진행해 최대 25%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카드로 단일 브랜드 구매시 최대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고, 롯데백화점 앱에서 ‘뷰티플러스’ 가입시 추가로 7~15% 상당의 금액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야외 활동이 많은 선선한 가을 시즌에 맞춰 ‘아웃도어’와 ‘골프’ 관련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대표 행사로는 ‘아웃도어 가을 패션 대전(10월1~5일, 본점)’, ‘슈페리어 골프 대전(10월5~12일, 잠실점), ‘블랙야크 그랑프리전(10월8~14일, 영등포점) 등이 있다. 특히, 본점 행사에서는 ‘K2’, ‘아이더’, ‘코오롱스포츠’ 등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한편, 롯데온에서도 롯데백화점 세일 기간에 맞춰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최대 11% 할인 쿠폰 증정 및 엘포인트(L.POINT) 최대 1만점 적립 등의 구매 혜택을 제공하며, 롯데백화점의 각 점포에서 준비한 온라인 행사 중 호응도가 높은 행사들만 모은 ‘전국딜’ 기획전도 개최한다.

현종혁 롯데백화점 고객경험부문장은 “코로나로 장기간 침체되어온 소비심리가 이번 정기 세일을 기점으로 조금이나마 회복되길 기대한다”며 “세일 기간에도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고객들이 안전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투데이/남주현 기자(jo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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