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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부모 되는 태양♥민효린, "조용히 출산하길 원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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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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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빅뱅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결혼 3년 만에 부모가 된다.

민효린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엑스포츠뉴스에 "민효린이 출산을 앞두고 있는 것이 맞다.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 측은 "이 외 사항은 조용히 출산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답변드리기 어렵다"고 양해를 구하며 출산 예정일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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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지난 2014년, 민효린이 태양의 솔로곡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5년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2017년 12월, 태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4년이라는 오랜시간동안 늘 한결같이 제 곁을 지켜준 민효린 씨와 앞으로의 여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했습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하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해당 글에서 태양은 "힘들 때나 좋을 때나 언제나 변치않고 저를 믿어준 사람이기에 이제는 그녀와 함께 아름다운 가정을 꾸리고 싶습니다. 그동안 서로 마주보며 다져온 사랑을, 앞으로도 둘이 같이 한곳을 바라보며 걸어가겠습니다"라며 민효린에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약 4년 간의 열애 후 2018년 2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이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많은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태양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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