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탈레반에 쫓겨 아프가니스탄에서 국외로 도피한 아슈라프 가니 전 아프간 대통령이 자신의 SNS 계정이 해킹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가니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27일,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계정이 해킹당했으며 나의 SNS 페이지를 통해 올라온 글은 모두 무효"라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26일 가니 전 대통령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평화로운 아프간을 위해 세계 지도자들은 탈레반과 손을 잡아야 한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에는 "탈레반이 재집권하기 전 임명된 굴람 이삭자이 주유엔 대사는 아프간을 대표하지 않는다"며 "국제사회는 탈레반의 과도 정보를 공식적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서유정 기자(teenie0922@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