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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동상이몽2' 이지훈♥아야네, '세계 최초' 18:3 랜선 상견례…아야네 가족, 결혼식 불참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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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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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지훈 부부의 결혼식에 위기가 닥쳤다.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훈 아야네 부부의 랜선 상견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훈 아야네 부부는 일본의 아야네 가족들과 한국의 이지훈 가족들의 랜선 상견례를 준비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만날 수 없는 이들은 영상으로나마 인사를 나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상견례 말미 이지훈은 아야네 부모님에게 결혼식에 올 수 있는지 물었다. 이에 이지훈은 "결혼식 날짜를 미뤘다. 원래는 9월 27일이었는데 8월 말에 방역 방침이 바뀌어서 백신 접종자의 경우에도 한국 방문 시 자가 격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3주 정도를 미뤘다"라고 설명했다.

아야네의 어머니는 "가족 셋이 다 일이 있으니까 격리 기간이 너무 길어서 고민이다. 자가 격리 면제도 불가한 상황이라 한국에 가서도 격리를 하고 일본에 돌아와서도 격리해야 하니까 가기가 조금 힘든 상황이다"라고 아쉬워했다.

이에 아야네는 "자가 격리 때문에 한 달 이상 두 달 정도를 쉬어야 하는 상황이다. 그리고 동생은 회사를 쉬어도 직계가 아니라 올 수 없다"라고 안타까운 상황을 전했다.

그러자 이지훈은 "그래도 부모님 없는 결혼식은 말이 안 된다. 나중에 일본에 가서 또 한다고 해도 그렇다"라며 부모님 없이 결혼식을 올릴 수도 있는 아내 아야네의 상황을 안타까워했다.

아야네의 동생은 "상황이 좋아져서 하루빨리 만나면 좋겠다. 그래도 이렇게라도 인사할 수 있어 좋았다. 좋은 시간 감사하다"라고 가족을 대표해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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