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성이 아파트 층간 소음 문제로 흉기를 휘둘러 40대 부부가 숨지고 60대 부모가 크게 다쳤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30대 중반 A 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27일) 새벽 0시 30분쯤 여수에 있는 아파트에서 윗집 주민에게 흉기를 휘둘러 40대 부부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숨진 딸 집에 함께 있던 60대 부모도 크게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A 씨는 범행 뒤 자신의 집에서 스스로 112에 신고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앞서 지난 17일에도 A 씨는 층간 소음 문제를 신고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위층 주민들과 층간 소음으로 말다툼하다가 가지고 간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30대 남성이 아파트 층간 소음 문제로 흉기를 휘둘러 40대 부부가 숨지고 60대 부모가 크게 다쳤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30대 중반 A 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27일) 새벽 0시 30분쯤 여수에 있는 아파트에서 윗집 주민에게 흉기를 휘둘러 40대 부부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숨진 딸 집에 함께 있던 60대 부모도 크게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