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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문재완♥' 이지혜, 50년 후 타임슬립... "마음이 이상해" 눈물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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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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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이지혜-문재완 부부가 50년 후로 떠났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지혜-문재완 부부가 황혼 사진을 찍기 위해 스튜디오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혜-문재완 부부가 도착한 곳은 스튜디오. 들어오자마자 분장을 위해 메이크업실로 향했다. 결혼 4주년을 기념, 50년 뒤로 가보기 위해 문재완이 준비한 타임슬립 사진촬영이었다.

메이크업을 끝낸 둘은 50년을 건너 다시 마주했다. 문재완은 "우리 와이프 너무 예쁘다"며 미소지었고, 이지혜는 "우리 자기 왜 이렇게 늙었어?"라며 "오빠 진짜 늙었다. 나도 늙었냐. 마음이 이상하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그러면서 "요즘에 무슨 생각을 했냐면, 오래 살고 싶어졌다. 그런 생각은 안 들었는데 아이들이 있으니까 오래 살고 싶어지고, 내 옆에 자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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